컴퓨터 업그레이드

한달간 끙끙거리며 지지부진하던
새 컴퓨터 셋팅도 완료..
6년만에 컴퓨터 교체..
그동안 수고해준 셀러론 1.0G 군의 수고를 치하하며...
이제는 음악들으면서
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다는...
더 이상 동영상 뜨면 인터넷 창을 닫지 않아도 된다는...

생각보다 오랜기간 이곳을 다시 방치해둔 듯..
제목만 쓴 글, 끄적이다 남겨둔 글은
저 멀리 보내버리고

다시 새로운 시작을 해야지...^^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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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09/05 12:12 2008/09/05 12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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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자 삽입 이미지

한창 촛불이 불타기 시작하던 때에
친한 누님이 그리신 그림.
평소엔 참 이쁜 그림만 그리는데
MB에게 단단히 뿔나셨따...
예전부터 여기에 올려야지 그랬는데..
이제서야 올리네...
잘라내기 힘드면 그냥 촛불로 다 태워버리면 안될까?
오징어 다리처럼...

이제 곱창과의 이별 여행을 떠날 때가 된 것인가...흐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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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07/01 22:55 2008/07/01 22: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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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종일 멍 하니

하루종일 창 밖 풍경을 보며 멍하니 있었더니 너무 좋다.
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들과 풀벌레 소리는 덤이고,
간만에 듣는 좋은 음악들까지도 나의 체내 세포들을 싱싱하게 만들어준다

그래 아직 난 알콜보다 더 좋아하는게 많이 남아있어...ㅋㅋ

그동안 멍하니 있을 시간조차 없었던게 당연한 일상이 되어버렸으니
걸으면서 아무 목적없이, 의미없는 생각들을 해본게 얼마만인지
그게 생각의 나열에 그칠지라도, 내 머리 속에 남겨진 찌꺼기에 불과한 것일지라도

어제 저녁부터 그러고나니
갑자기 책도 잘 읽히는 것 같고,
앞으로 생각도 쑥쑥 잘 나올지도 모른다는 기대감까지..

남은 시간 조금이라도 설악산 바람을 여기저기 쑤셔 넣어 담아가야겠다...
그냥 내 옷자락에 묻어서 따라온 공기라도
다른 이들에게도 퍼줄 수 있다면 좋겠다

유효기간은?
최소 3개월은 버텨주겠지..ㅋㅋ


ps. 주말에 왜 방문객이 늘어난거지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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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05/25 21:30 2008/05/25 21: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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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버린 것들...
주말 밤마다 나를 즐겁게 해주던 07-08 시즌 프리미어리그
이제는 찾기 힘든 2000원짜리 떡볶이..
(홍대앞 조 아저씨 떡볶이도, 신촌의 옛날 밀가루 떡볶이도..흐흑)
덩달아 올라버린 세탁소 드라이 크리닝..
씨네 21의 남기남씨..
5월초의 수 많았던 휴일들(그러나 제대로 쉰날은 하루도 없었던)..
10년 만에 찾아온 포티셰드의 새 앨범

밀린 것들
쓰다 만 한편의 영화 감상과 음반 감상
5월중에 창덕궁에 한번 놀러가야하는데
언제나 가고 싶은 설악산 구석탱이
자전거 타고 한강 달리기(왜 주말마다 비가..--;)

오고 있는 것들
친한 지인 몇몇의 결혼식
챔피언스 리그 결승전
인디아나 존스 박사님
그리고 또 몇 편의 영화들..
콜드 플레이 새 앨범
매그넘 멤버들의 한국 사진 전시회

비오는 일요일 아침..
생각나는데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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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05/18 09:54 2008/05/18 09: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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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밤에 무슨일이?

간밤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
방문객이 100명이 넘었는지?
RSS를 통해서 광고가 무더기로 들어온건가
알 길이 없네......ㅎ


ps.
요즘 아주 비행 활주로에서 전력 달리기하는 기분임..
(뛰어본 사람은 안다..얼마나 무기력하고 재미없게 뛰는지..ㅋㅋ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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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05/03 17:59 2008/05/03 17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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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태신앙

롯데의 부산 팬들은 모태신앙이란다.
일상 생활 속에 함께 할 수 있다면
그게 모태 신앙처럼 자자손손 전해질 수 있지 않을까하는 부분에서
나름 공감이 간다.

영국 축구처럼 삼대가 함께 지역 축구팀의 팬이라고 나오고
50년째 서포터로 활동하고 있다는 기사도 머지않아
한국에서 볼 수 있겠지.
그게 축구든 야구든 간에..

물론 아무런 지역연고와 상관없이 지금껏 MBC 청룡에서부터 LG를 응원하고 있는
나처럼 예외적인 경우도 얼마든지 많겠지만..ㅋ
그런데
왜 초등학생때부터
난 MBC 청룡을 좋아했던 것일까..?
정확한 기억이 안난다.
그다지 성적이 좋은 팀도 아니였는데..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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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04/27 23:46 2008/04/27 23: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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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과 술..

내가 오기를 기다린건 아니라고 해도 늦은 밤 시원한 바람이 부는 그곳에
테이블 차려놓고 술병까지 하나 떡 하니 올려 놓고 있음..

어찌 그냥 지나가겠나요..

역시 술은 야외에서 먹어야 해요..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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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04/18 01:24 2008/04/18 01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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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요일 아침 햇살

금요일 밤 늦게까지 술마시고 들어와서
창으로 들어오는 아침 햇살에 잠이 깨면
'오늘은 날씨가 좋구나' 그러면서
본능적으로 세탁기를 돌리고
다시 잔다..
오늘은 내가 언제 세탁기를 돌렸는지도
기억이 안난다..--;
정신차려보니 세탁기가 이미 빨래를 다 해놓았다는...
설마 우렁이 각시가???
기왕 도와주려면 잘 펼쳐서 널어주고 가시지..ㅋㅋ

토요일 아침마다
옥상에 이불과 빨래 널어놓고
하루를 시작해야 마음이 편해진다..
요즘같이 날씨가 좋으면
빨래해서 널어두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건
어쩔 수 없는 생존 본능인건가...

그래도 빨래는 햇볕에 말리는게 최고다..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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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04/06 01:54 2008/04/06 01: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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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대야..

열대야를 어떻게 이겨낼지..
몇명의 지인들에게 문자메시지로 문의를 해본 결과입니다...
별 도움은 안 될듯 하지만 참고하세요..ㅎㅎ

1. 술 마셔!
2. 한국을 떠나서 시원한 나라로 도망가!
3. 억지로 잘려고 하지 말고 그냥 밤새!
4. 우리집은 그냥 잘 만하던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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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6/08/03 13:56 2006/08/03 13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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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화문 빌딩에서...

잠깐 볼 일이 있어서 광화문 빌딩에 갔는데..
딱 점심시간 끝나는 시간이었나봅니다..
엘리베이터 타기 위해 기다리는데..
빌딩 관리요원 같은 분이 무전기를 들고 제 앞에서 왔다 갔다 하더군요...
그러더니 엘리베이터 앞의 카펫을 가지런히 정리하시고..
그냥 꼼꼼하신 분이네 그러면서 서있는데..
잠시후 어떤 분이 딱 엘리베이터 앞에 서시고 그 뒤에 두, 세명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더군요..
군대 있을 때 장군 뒤에 둘러선 참모 요원들처럼 말입니다..
제대하고 취직한 군대 동기들이 회사가 군대보다 더 안좋아라고 외치던데
비슷한 조직 문화는 어쩔 수 없나봅니다...ㅎㅎ

물론 전 아무 상관없이 그 아저씨 바로 옆에 서 있었습니다..ㅋㅋ

관계자와 비 관계자의 차이가 아닐까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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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6/07/17 23:35 2006/07/17 23: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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