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언가 나타날듯

한 2년동안 내 마음속에 꼭꼭 눌러놓았던 기분과 생각들이
다시금 슬슬 머리를 내밀고 있다..
생각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것인지,
아님 잊고 지낸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젠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거라
생각한 적도 있는 것들인데.

한동안 몇가지 이외에는 생각하지 않고 살아온 것에 대한
스스로의 반발심리일지도 모르겠다.

그렇게 2년 정도 지났으면 꽤 오래 버틴 것 같기도 한데
아직도 그런 생각들이 솔솔 마음 속에 감돌고 있다는게
한편으로는 신기하기도 하다.
오랜만에 느끼는 봄바람에 정신이 어질어질해 진걸까?
최근 있었던 몇가지 일들이
나에게 또 다른 촉매작용을 해 준 것일까?

그냥 지들이 나오고 싶은데로
내버려 두고 싶다는 생각도 조금은...
줄줄 흘러나오게 해서
다 떨어지면
한동안 또 그냥 별 생각없이 살 수 있겠지...

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
Creative Commons License

Posted by aprilnote

2008/04/09 23:35 2008/04/09 23:35
Response
No Trackback , 6 Comments
RSS :
http://www.aprilnote.net/blog/rss/response/30

Trackback URL : http://www.aprilnote.net/blog/trackback/30

Comments List

  1. 망고 2008/04/10 09:29 # M/D Reply Permalink

    봄바람 났구나~ 에헤라디여~

    1. aprilnote 2008/04/12 10:59 # M/D Permalink

      봄바람보다는
      봄햇살에 머리가 어질어질해졌다고 할까요...ㅋ

  2. 주연 2008/04/12 08:57 # M/D Reply Permalink

    봄이 그래....
    뭔가 속에서 꿈틀거리게 만들어...
    흠...

    1. aprilnote 2008/04/12 11:00 # M/D Permalink

      땅 속에서 꿈틀거리며 나오는 새싹처럼
      내 맘속에서 뭔가 꿈틀?
      그럼 물도 주고, 영양제도 주고 그래야겠군요...ㅋㅋ

  3. 망고 2008/04/14 09:11 # M/D Reply Permalink

    님이 오시는게야

    1. aprilnote 2008/04/14 22:00 # M/D Permalink

      님 찾아~ 꿈 찾아~
      나도야 간다..~~

Leave a comment
« Previous : 1 : ... 20 : 21 : 22 : 23 : 24 : 25 : 26 : 27 : 28 : ... 52 : Next »

블로그 이미지

나사못처럼 살지 말고, 자유로운 영혼이 될 수 있기를~

- aprilnote

Notices

Archives

Authors

  1. aprilnote

Calendar

«   2012/02   »
      1 2 3 4
5 6 7 8 9 10 11
12 13 14 15 16 17 18
19 20 21 22 23 24 25
26 27 28 29      

Site Stats

Total hits:
48089
Today:
22
Yesterday:
2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