색의 세계란...

런던 코탈드 미술관 기념품 가게에서 만난 자석들...
그림과 색에 대해서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이들이
가장 사랑한 색과 한마디..

색깔만 봐도 그들이, 그림이 떠오르니
정말 대단한 사람들임에는 틀림없다..

사용자 삽입 이미지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 05년 10월/런던

Painting is easy when you don't know how but very difficult  when you do - Degas

When I haven't any BLUE I use RED - Picasso

I've been forty years discovering that the queen of all colours is BLACK - Renoir

There is no model, only colour - Cezanne

How lovely YELLOW is! It stands for the sun - Vincent

Colour is a matter of taste and sensitivity - Manet

Colour is my day-long obsession. joy and torment - Monet

You are not alive unless you are living - Modigliani

A certain BLUE enters your soul. A certain RED has an effect
on your blood pressure - Matisse


기념품 가게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자석이지만 그들의 서명 하나만으로
마치 그들 작품이 지니는 아우라를 느끼게 한다면 너무 과장일까?
친필 서명 하나가 지니는 힘!

종종 식당에 가면 마치 부적처럼 한 쪽 벽면을 가득 채운 연예인들의 서명을 볼 수 있다.
그들이 맛을 평가하는 훌륭한 능력을 지닌 것도 아니고,
식당의 공신력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지만
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이를 공인된 무엇인가로 쉽게 착각하게 된다.

그 어떤 절대적인 권위를 얻는 것도
승인을 받는 것도 아니지만
그 사람을 만났음을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증거를 얻기 위해
우린 배우의, 작가의, 뮤지션의 서명을 받기 위해
오늘도 긴 줄을 선 채 기다리는지도 모르겠다.

대량 복제된 상품에 불과하다는 걸 알고 있지만
이걸 사고 싶게 만드는 불가사의한 힘~
그게 문화의 힘인가? 아님 단순한 소유욕의 자극인가?


ps. 전부 다 사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가격..
     딱 하나 사왔답니다...

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
Creative Commons License

Posted by aprilnote

2006/12/05 02:19 2006/12/05 02:19
, , ,
Response
No Trackback , No Comment
RSS :
http://www.aprilnote.net/blog/rss/response/22

Trackback URL : http://www.aprilnote.net/blog/trackback/22

Leave a comment
« Previous : 1 : ... 5 : 6 : 7 : 8 : 9 : 10 : 11 : 12 : 13 : ... 16 : Next »

블로그 이미지

나사못처럼 살지 말고, 자유로운 영혼이 될 수 있기를~

- aprilnote

Notices

Archives

Authors

  1. aprilnote

Calendar

«   2010/09   »
      1 2 3 4
5 6 7 8 9 10 11
12 13 14 15 16 17 18
19 20 21 22 23 24 25
26 27 28 29 30    

Site Stats

Total hits:
34289
Today:
10
Yesterday:
28